수업내용은 우선 중급자를 타겟으로 설정된 강의라고 생각되지만 이 정도만 충분히 숙지하고 소화할 수 있어도 오픽 시험장에서 AL/IH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저는 AL을 노리고 진행 중에 있는데 항상 시험장만 가면 긴장이 되서 원래 생각했던 만큼 안 되더라구요 ㅠㅠ 확실하게 AL을 두세번 찍으면 좋겠는데 컨디션에 따라서 AL과 IH를 왔다갔다 해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험응시료가 비싸서 2-3개월에 한번 치르던 시험도 이제는 부담이 되서 분기별 전략이 아닌 반기별 전략으로 바꾸는 중입니다. 긴 시간동안 영어 구사능력 안 떨어지게 꾸준히 써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ㅠㅠ 요즘은 이태원도 가고 용산도 가고 닥치는대로 영어 쓰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클라라 선생님이 유명하다고 진작에 들어서 시작했는데 역시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득점도 중요하지만 좀 더 다양한 서베이 항목을 조합해서 신선한 강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오픽으로 대단한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는 입사를 위한 자격이라는거 누구보다 잘 알지만 좀 더 심화된 내용도 배우고 싶네요 ㅎㅎ 그래도 타겟과 목표 그리고 내용이 잘 어우러진 강의였습니다.
이거 다음으로 2018년도 개정판 듣고 다시 시험치러 갈 생각입니다. AL 꼭 받고 싶네요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