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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Clara
[클라라 OPIc] 2주만에 끝내는 해커스 오픽 AL/IH 공략
첫 시험에 AL달성! 클라라 선생님께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작성자: 김*은
| 평점:

수업내용이나 수업방식에 대해 자유롭게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01. 목표점수는 몇점인가요?

(수강 후, 시험을 보셨다면 달성점수도 자랑해 주세요!)

제가 목표했던 점수는 AL이었습니다. OPIC은 물론 처음 보는 영어 Speaking 시험이었던지라 시험 유형 자체가 매우 낯설어 걱정했습니다. 또, 시험 응시료도 개인적으로 매우 비싸다고 생각되어 처음 보는 시험에 목표 점수를 받아야 할 것이라는 점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2번 3번 AL을 위해 응시료를 지불하느니 확실히 준비하고 시험에 응시하자는 마음으로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Hackers 클라라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목표했던 AL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02. 내가 들은 강의, 선생님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주세요.

(필요하신 분들은 유튜브에 무료 강의도 올라와 있으니 선생님과 수업 스타일이 맞을지 미리 확인해 보고 수강을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블로그 등의 경로로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은 성공 후기가 올라와 있던 클라라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믿음이 더 갔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독학을 해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 매체를 돌아다녔지만 결국 유튜브에서 깔끔한 선생님의 수업 방식과 자료에 이끌려 수강을 선택하게 되었으니 참고한 뒤 결제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 보시면 발견하시겠지만 무조건 템플릿을 달달 외우라고 하시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틀에 박힌 암기가 어려워 TOEIC SPEAKING에서 전환을 한 케이스였는데 OPIC은 비즈니스 상황이 아니라 '인터뷰'같은 느낌의 시험이므로 '에이바'와 실제 이야기하듯 답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때문에 주어진 템플릿을 활용해 나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선생님은 가장 general 한 답변을 길게 공유해 주시고 그것을 나에게 가장 편안한 방식대로 자르고 편집하는 것이 수강생들의 몫이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주시는 모범 답변이라는 확실한 기준이 있으니 이것과 비교해 가며 나에게 맞는 답변을 준비해 가장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준비가 된다는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또한 독학을 할 때와는 다르게 선생님께 직접 질문을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준비하는 유형의 시험이었고 기존에 준비하던 TOEIC SPEAKING과의 차이점 때문에 혼란이 왔던 점들을 직접 질문했습니다. 인강을 활용하며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는 데 한계가 있을까 봐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QnA게시판을 잘 활용할 수 있어 현강이 아니라는 점에서 가졌던 불안감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인강 수강생들이 있을 텐데도 생각보다 빠르게 답변해주셔서 시험 전에 궁금했던 것들을 모두 해소하고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카더라'로 얻은 정보에 대해 질문해도 성실히 답변해주시는 답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물론 아예 얼토당토 않은 질문은 아니고, 시험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독학을 통해서만 공부했다면 제가 입수한 잘못된 정보들, 클라라 선생님이 주시는 팁들을 모른 채 시험을 볼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피드백이 오가는 것을 실제 확인하니 확실히 시험 공부에도 의욕이 더 생겼던 것 같다고 회상합니다. 출석을 꼬박꼬박 하는 습관이 들어 꼬박꼬박 비슷한 시간에 책상 앞에 앉게 되었습니다. 헬스장을 끊고 나가지 않듯이, 시험이 다가오면 준비가 됐나?하는 의심이 들고 다음에 볼까, 미루고 싶다, 등 루즈해지게 마련이었던 저인데, 풀어지지 않는 데 이것이 중요한 역할을 해 줬다고 생각합니다.

03. 기타의견(ex : 나만의 공부 TIP)

사진을 첨부했는데 저는 수업을 통해 '자연스러운'표현을 익히는 것에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주차별로 선생님이 제시해주시는 단어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강의 창과 동시에 한글/워드 창을 띄워 내 템플릿에 쓰고 싶은 단어들을 정리해 두면 나중에 시험 직전 공부하기 훨씬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이 임박한 상태에서는 마음이 급해질뿐더러 연습을 해야 하는 시점이니 인강을 집중해서 듣는것보다 이렇게 나름대로 정리된 파일로 공부하는 게 편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단어들은 검증된 단어들이라고 생각되어 fancy한 표현들로 제 문장을 채워 나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수강이 종료된 뒤에도 계속 참고하며 영어 실력을 늘려 나갈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열공의 흔적을 매력넘치는 사진으로 인증해주세요:)

ex) 성적표, 노트필기, 플래너 등 공스타그램 사진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