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오픽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말하기 시험이라는 말을 듣고 상당히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RC/LC는 자신있었지만, 영어말하기를 해보라하면 당황하게 되고 울렁증이 생겼습니다.
친구의 추천을 받아 클라라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2주만에 오픽을 끝내는게 가능한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노트를 참고하여 저만의 스토리라인을 구성하고 매일매일 1시간 30분씩 섀도잉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섀도잉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섀도잉을 계속 연습하였고, 12일 정도 계속하니 조금씩 섀도잉 속도를 어느정도 따라가고 있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40일 동안 클라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오픽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멋드러진 단어를 쓰려고 노력하지 말고 쉬운 단어로 내가 할 수 있는 말을 하는 것이 오픽이다 라는 선생님의 말이 핵심이었네요. 저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게 되었습니다.
클라라 선생님 덕분에 제 실력에 과분한 IH 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