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표점수는 토익스피킹 레벨 7,8 이었습니다! 초반에는 학원을 다니려고 했는데 전 단기간에 빠르게 공부하길 원했지만 학원은 시스템 상 최소 1달 등록에 다른 학생들과 같이 진도를 맞춰야 했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해커스 인강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여러가지 인터넷 강의 회사에 해커스를 발견하였고 그 중 여러 선생님의 수업을 트라이얼 해 본 결과 세이임 선생님의 차분하고 꼼꼼한 강의 방법이 마음에 들어 해커스 인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에 지정된 교재도 사용하였는데 교재에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언급하시지 않는 부분들까지 자세한 설명이 있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각 단원 수강을 끝낼 때 마다 숙제로 주시는 부교재랑 강의 노트가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시험 직전에는 부교재 자료만 계속 돌려볼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작은 노트에 중요한 부분을 적어서 들고 다녔고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이 길어서 강의 후 공부시간에 복습을 하고,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짬짬이 시간을 내서 암기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파트1은 발음과 인토네이션이 중요한 파트여서 평소 내가 아나운서라는 느낌으로 발음을 또박또박 하려고 노력했고 시험칠 때도 천천하지만 정확한 발음과 인토네이션을 구사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파트2는 중요한 어휘들 (예를들어 He is standing with his arms crossed)은 최대한 외우려고 노력했고 특히 그림을 묘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상 중 내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묘사하거나 사람을 묘사하는 연습을 속으로 많이 했습니다. 예를들어 길 풍경을 영어로 생각한다던지 친구의 옷차림을 영어로 말해본다던지..
파트4는 세이임 선생님 수업을 듣는다면 문제없이 만점 받을 수 있는 파트입니다!
파트3,5,6이 고득점을 받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어서 강의도 꼼꼼하게 들었고 모르는 주제나 생소한 주제는 무조건 영어로 접근하기 보다는 한글로 제 생각을 정리한 후 영어로 정리하곤 했습니다. 아이디어가 없으면 선생님 아이디어를 빌리기도 했고 그 아이디어의 반대 아이디어도 생각해서 정리했습니다. 이 부분은 무조건 복습과 암기가 필수인것 같습니다.. 제일 까다로웠지만 주제 자체가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주제여서 토익스피킹 시험과 상관없이 제 영어 스피킹 실력이 많이 향상시됐다는걸 느낀 파트였습니다.
다시한번 토익스피킹 첫 도전, 첫 시험인데 170점이라는 고득점을 받게 해주신 세이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