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학년도 수능 3등급을 맞고( 그래도 기본적인 문법은 아는정도) 그이후로 18년도까지 영어에 전혀 손을 안댄 상태(이공계라 거의 영포자)로 2월 시험을봤는데
결과는 565점으로 참패.. 그래서 혼자 독학해보자하는 심정으로 2월부터 RC LC부분만 책을 사서 독학을 시작했는데 3개월동안 틈틈히
공부했으니 그래도 점수가 상승하여 700점으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5~6월 한달 그래도 열심히 했음.) 한달 공부했는데 무슨 점수는 오르기는 커녕
5점이 떨어진상태로 나와서 당황....
토익 800점이 졸업요건이라 가을 졸업 사정 기간이 7월 말까지라 7월말까지 내야하는 상황인데 너무 당황해서 혼자는 안되겠다 싶어 토익 강의를
급한대로 아무거나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강소영 강사님의 문법 강의를 들으면서 평소에 애매했던 부분들 중요하고 많이 쓰는 표현들을
콕콕 찝어주셔서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6월 30일날 결과는 점수상승폭이 크지않아 ㅠㅠ 이대로는 졸업도 못하겠다 싶어서
문법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안보고 혼자 서서 설명할정도 까지 공부했고 7월 15일 날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시험을 봤는데
듣기 시간동안에 part 5부분을 다풀고 part 6 지문 한개 읽을정도로 문법 문제를 빠르게 풀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자기가 어정쩡한 상태다 싶으면 이강의를 추천 드립니다. 프린트 할 수 있는 자료를 정말 잘 정리 해놓으셔서 책안보고 그것만 봐도 충분한거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강소영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맘편하게 졸업식날까지 놀아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