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부터 20년전 토익점수 800점 정도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문자격을 준비하는게 있어 공인영어 성적(지텔프 기준 레벨2)을 확보해야 하는데, 토익과 지텔프 중 골라야 했습니다.
나름대로 알아본 바로는 토익은 이전보다 많이 어려워져서 지텔프로 성적 확보가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전부터 토익 기준 리딩은 400점 중반, 리스닝 300점대 중반 수준으로 리스닝에 많이 약했습니다.
청취 쪽이 매우 어렵다는 지텔프를 선정하기에 망설이게 되는 이유였죠.
고민에 고민 끝에 시간도 없어서 투트랙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지텔프 시험을 먼저 보고 토익을 바로 이어서 보자~!
2020년 11월 말주에 인터넷 강의 중 해커스 지텔프 0원패스(비비안) 선생님 강의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12월 6일 시험응시 신청)
1. 먼저 출제 방식에 따른 시험 대응 방식을 이 강의와 유튜브 영상으로 읽혔습니다.
- 문법을 초스피드로 푼다.
- 아낀 시간으로 독해문제 1~2 지문까지 푼다.
- 청취 시작 시 선택답안을 서둘러 읽고 질문을 듣고 노트 테이킹을 한다. 그리고 , 청취를 들으면서 바로 바로 답을 선택한다.
두 번째 반복되는 질문은 듣지 않고, 바로 두 번째로 넘어가서 같은 방식을 반복한다. (문제 두 번 들어봐야 소용 없다)
2. 먼저 이 강의를 통해 문법 이론과 기출문제 공략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자신있는 부분)
- 지텔프 문법 출제 범위가 한정적이어서 익히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동명사와 to부정사 부문만 집중적으로 암기했습니다.
- 관계부사는 어차피 해석을 해야 하니까, 뜻만 익혔습니다. (나름대로 어려운 부문)
3. 그 다음 독해 문제 출제 방식과 풀이 스킬을 읽혓습니다.
- 독해 강의와 기출문제의 독해 부분 강의 전체를 듣지 못했습니다.
- 독해 능력은 수험자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방식을 익히는데만 집중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청취는,,, 흠...
- 본 강의의 기출문제 청취 영역은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ㅠㅠ (G-TELP 공식 기출문제 1회분도 전혀 보질 못함 ㅠㅠ)
- 유튜브에 있는 비비안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른 선생님 강의도 보긴 함)
첫 지텔프 시험을 치뤘습니다. (12월 6일)
- 문법은 초스피드로 풀어서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관계부사 부분도 빨리 답을 선택하고 넘어갔습니다.
- 아낀 시간으로 독해 지문 2개 정도 푼 것 같습니다.
- 청취 시작과 동시에 청취 문제로 들어갔지만, 앞에서 익힌 방법으로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체감 난이도 상)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대충 알겠지만, 화자들의 대화 흐름과 화자의 내용을 거의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답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별로 없었고 ㅎㅎ, 대충 감으로,,, 그리고 그냥 찍은거 ㅎㅎ 다양하게
- 결국 2020/12/06 첫 시험에서 74점 나왔네요. (문법 92, 청취 46, 독해/어휘 82)
다음 차수 지텔프와 토익 시험도 미리 등록했는데, 둘 다 취소했습니다. (토익은 전액 환불, 지텔프는 50% 환불 ㅠㅠ)
해커스 비비안 선생님 강의를 통해 단 한번에 원하는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비안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아름다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