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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연태흠
웹툰 미생으로 배우는 비즈니스 영어 핵심표현
토익이 900점 후반대라고 영어공부가 끝난 게 아니었다
작성자: 신*준
| 평점:

 웹툰 미생, 드라마로도 나왔고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시즌2까지 나오고 있는 이 작품은 직장생활에서 나올 법한 상황들을 잘 투영해준 작품으로 이름 높다.

이것을 수업에 접목한 만큼 실제로 쓸 일도 많고, 세세한 문법 표현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으며, 자주 쓰는 몇십 개 문형만 사용하며 굳어졌던 나의 영어를 좀더 다채롭게 바꿔줬다.

지금 나는 영어 어학병이다. 육군에서 평시에는 행정병으로 일하고 있으며, 각종 연합훈련이 있을 경우 차출되어 통역 업무를 맡는다.

사실 어학병 시험을 합격한 지금까지도 실전 투입 경험이 없기에 지금 갑자기 훈련 일정이 잡혀 어학병으로서 통역 임무를 부여받으면 잘할 확신이 들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 수업을 들으면서 좀 더 네이티브처럼 갖가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자신이 생겼고, 

토익 900 후반대와 토스 7급만으로는 뭔가 아쉬웠던 내 영어 또한 한번 더 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 강좌는 무엇보다 재미있다. 

웹툰 컷신들을 보면 칠판에 분필로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고 파워포인트를 계속 넘겨대서 필기하기 바쁜 다른 강의나 강좌들과는 다른 신선함을 준다.

만약 당신이 곧 사회에 나가야 하는 사회초년생, 대학교 4학년, 또는 나처럼 군휴학으로 최대한 취업 전에 스펙을 준비할 시간을 벌어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강좌를 추천한다.

같은 영어일지라도 섬세한 표현 하나 차이가 유능하게 보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가른다고 생각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