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아이엘츠 공부하고 시험치고 나서 두번째 시험 치르기 전에 이 강의를 만났습니다. 정확히 강의 열흘간 들었습니다. 저처럼 말고 여유를 갖고 듣는 걸 추천합니다.
다른 부분보다 항상, 언제나, 매 순간마다, 작문이 부담이었는데 강의를 듣고나니 주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또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틀이 잡혔습니다.
그 전에는 파트 1 파트 2 모두 글을 쓰기 위한 프레임 만들기부터 혼란의 도가니였습니다. (이렇게 쓰는 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고...) 비록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원하는 점수를 얻었습니다.
강의를 한 번 들어보면 체계가 잡힙니다. 모델 답안 부분은 수업 듣기 전에 예습 꼭 하세요. 선생님이 내어준 주제로 답안 보지 않고 제한시간 안에 먼저 글을 써보고 나중에 비교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복습하면서 키 센텐스는 꼭 여러 번 보고 쓰면서 외우세요. 글 쓰는 시간을 확실히 줄여줍니다.
그리고 파트 1과 파트 2 주제 중에 비중이 낮은 부분도 빼먹지 말고 꼭 들으세요. 저도 빼먹을까 하다 전전날에 들었던 부분이 시험에 그대로 나와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적어도 어떻게 글을 써야할 지 이해하고 있으니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는 꼼수가 통하지 않는 시험이에요. 가격도 부담스러우니 준비 열심히 하시고 최소한으로 시험쳐서 원하는 결과 얻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