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이었던 스피킹, 라이팅 강의를 주로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내가 직접 해보는 게 제일 효과가 크지 않을까? 강의 듣는다고 크게 달라지는 게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반신반의 했는데 강의를 듣는 순간 그런 생각은 사라져버렸습니다. 강의를 듣는 과정 자체만으로 스피킹과 라이팅 답변 구성 방식을 익힐 수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평소 캠브리지 모의고사로 연습을 하니 실력이 정말 빨리 느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 시험을 보고 왔는데 스피킹, 라이팅 시험 시간에 막힘 없이 논리의 흐름을 전개할 수 있었고 두 과목 모두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을 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물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 일부러 기대를 덜 하고는 있지만... 강의를 통해 익힌 기술들이 큰 효과를 발휘했을 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ㅎㅎ 성적표 나오면 후기 수정하러 또 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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