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이나 수업방식에 대해 자유롭게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01. 목표점수는 몇점인가요?
(수강 후, 시험을 보셨다면 달성점수도 자랑해 주세요!)
-저의 목표점수는 Lv.7이었습니다. 취준과 병행했는데, Lv.8은 달성확률이 굉장히 낮아서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세이임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나서 안정적으로(180점) Lv.7을 받고 나니 조금만 더 열심히 했으면 Lv.8도 받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도전을 하게 되면 그 때도 세이임 선생님 강의를 들으려고 합니다.
02. 내가 들은 강의, 선생님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주세요.
저는 원래 토플 공부를 굉장히 오래 해와서 스피킹 시험 자체에는 큰 거부감이나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고득점에서 고득점으로 올라가는 그 간극을 정말 좁히기 힘들더군요. 토플 공부를 하면서 '아, 음 같이 말을 망설이는 음절이 많이 들린다', '자잘한 문법 오류가 잦다' 라는 피드백을 많이 들었지만, 제시 받은 해결 방법은 긴 탬플릿을 외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암기에 정말 약한지라 불가능에 가까운 해결방안이었죠.
세이임 선생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도 저는 별 기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최소의 암기로 안정적인 답안을 뽑아낼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잘한 문법 오류를 줄일 수 있는 팁도 상당히 많았어요. 세이임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하면 드디어 고득점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소한의 정보 전달로 최고 득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효율적인 탬플릿과 여러 가지 문법적인 팁, 그리고 표현력을 높여주는 어휘 덕분에 저는 그동안 시달려왔던 '최대한 많은 말을 해야한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시험장에서 차분히 답안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03. 기타의견(ex : 나만의 공부 TIP)
스피킹 시험을 처음 보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시험장에서 생각보다 옆 사람의 페이스에 휘말리기가 쉽습니다. 가뜩이나 다 같이 중얼중얼 말을 하는 시험이라는 상황 자체가 한국사람에게 낯선데, 말을 시작할 때도 옆 사람 눈치를 보게 되고, 심지어 옆 사람이 뭐라고 말을 하나 귀가 따라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민망하시더라도 카페같이 사람들 말소리가 많이 들리는 곳에서 말하는 연습을 해보신 뒤에 시험장에 들어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스피킹 시험이 시뮬레이션 하기 쉬운 상황은 아니니, 비슷한 환경에서 실전처럼 연습을 해보시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열공의 흔적을 매력넘치는 사진으로 인증해주세요:)
ex) 성적표, 노트필기, 플래너 등 공스타그램 사진 대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