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나오는 파트를 나누고
외우기 어렵지 않으면서 영어를 잘 말하는것처럼 들릴 수 있는 표현들을
대본으로 만들어서 숙지하도록 하는게 강의 방향
누군가는 고작 IM2가지고 정말 좋아한다고 웃을수 있지만 마이네임이즈, 알러뷰 밖에 모르는 나에겐 기적같은일이다;;
01. 목표점수는 몇점인가요?
IL만 나와도 대학원 졸업 요건이 넘는데 IM2가 나와버렸다.
02. 내가 들은 강의, 선생님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주세요.
나는 클라라님의 스크립트가 도움이 되었다.
노잼형님이나 진짜 고수들이 듣는 수업은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녹여내셔야합니다! 스크립트? 똑같은 문제가 나오나요? 당장 버려요!"
대충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던데
본인처럼 마이네임이스밖에 떠오르지 않는 왕초보에겐 다양한 표현 방법을 어떻게든 말하기위해선 스크립트를 외우는게 차라리 낫다.
03. 기타의견(ex : 나만의 공부 TIP)
스크립트 당연히 100% 외울 수 없다. 당장 한국말로 준비한 발표도 대본안보고하면 반은 기억 못하듯 말이다.
본인도 공원가기에 나온 대본과 계절이 예전과 지금이 어떻게 다르냐는 두세가지 문제 빼고는 똑같이 문제가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스크립트를 외우면서 1교시에 외웠던거 한줄, 3교시에 외웠던거 한줄 이렇게 갖다붙이는 식으로 해도 서너문장은 할 수 있었고
대신 그 서너문장을 작지 않은 목소리로 최대한 자신감 있으려고 연기했다.
시험은 20분만에 끝났고 IH이상급의 어느정도 영어좀 한다는 수준이 되려면 이 강의는 좋은 강의가 아닐 수도 있지만
당장 IM 수준의 오픽점수가 급하게 필요한데 정말 영어 안한지 오래됫거나 영알못이라면
이 강의가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