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선생님 강의를 듣기 전 해커스 오픽 교재를 미리 구매한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인강을 들을 계획 없이 책으로만 독학하려 했지요. 시험 준비 방법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거의 없어
무식하게 문제마다 영문 스크립트를 써서 외우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주제 정리하는데도 당연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때, 해커스 홈페이지에서 토스/오픽 환급반에 대한 소식을 보게 되었고 이왕 준비하는거 인강 들으며 잘 해보자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클라라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시험에 대한 공부 방법과 팁을 알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영어 스크립트를 통째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 스토리 라인을 먼저 잡아 놓은 후 핵심 내용만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주제마다 한국어로 스토리라인을 짜놓고 키워드만 영어(관용어 사용 多)로 따로 덧붙어 놓으니 서베이와 핵심 질문을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픽 시험의 핵심은 외운 티를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피킹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조언해주신대로 저는 제 앞에 인형을 두고 대화하듯이 스피킹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 가서는 턱을 괸 상태로 답을 하거나 살짝 엎드려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욱 자연스러운 답변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픽 시험 비용은 거의 8만원 정도로 비싼 편이라 많은 분들이 선뜻 도전하기 부담스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클라라 선생님 인강과 함께 탄탄히 준비해서 원하는 성적도 얻고! 환급도 받는다면 기쁨이 배가 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