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저는 중학교까지 영어공부를하고, 고등학교, 대학교는 예체능을 졸업하여 영어와는 담을 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영어를 급하게 해야하는 일이 생겨 토익, 토스 둘 중 어느것을 먼저 시작할까 하다가 토익보다는 토스가 더 빨리 딸 수 있다기에 친언니의 추천을 받고 세이임 선생님의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난 못해먹어, 난 안될거야 라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남들은 2주,1달이면 딴다는 레벨을 저는 한달3주가 걸렸습니다. 레벨 6. 비록 턱걸이로 레벨 6이 나오긴 했지만, 저도 모르게 나오는 영작들이 저를 기쁘게 했습니다. 시험에서 한국말로 생각 한 것들이 영작으로 술술 나오는 것을 보고 시험 중 너무 놀랐었습니다.
세이임 선생님께서 주신 템플릿을 연습하다보니 어느 순간 템플릿을 빨리 말하여 부가적인 내용에 더더욱 신경 쓸 수 있게 되었고, 템플릿을 말함으로써 끊지 못하고 뭐라도 말하려고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토스6따자마자 바로 토익 준비를 하고 있지만, 토스는 꾸준히 놓지 않고 틈틈이 공부도 하고 열심히 스피킹하려고 합니다.
아, 인강 중 선생님께서 따라 말하라고 하셨는데 그때 따라 말하는 연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말하는 것은 천지차이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