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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한나
[550점+목표] 해커스 토익 스타트 Listening 전반부
눈 높이 맞춰서 쏙쏙
작성자: 박*민
| 평점: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초중고때 부터 영어를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는 " 영어는 내가 최대한 미룰 수 있을 때 까지 미루다가 정말 어어어어어쩔수 없을때 그럴때 할거야"

라고 말했어요ㅠㅠ 진짜 영어 완전.. 별루..

근데 막상 취업이 다가오고 하니까 토익이..거의 필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다가 '그래 유명한 해커스를 들어보자!' 해서 신청하게됬습니다.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엄카를 긁고는 엄마가 "너 꼭 환급 받아야한다.." 하셔서 진짜 약속있고 놀고싶은 날에도, 알바 늦게 끝나고 오는 날에도 엄마가 옆에서 계속 강의는? 강의는 들었어? 라고 하셔서 울며 겨자먹기로 한적도 있습니다하하 그렇지만 점점 하루하루 출석하니 완전 뿌듯하더라구요ㅠㅠ

그리구 첫 시험은 그냥 맛보기로 쳤는데,, 세상에 600점이라니.. 말도안되요...

저는 시험시간동안 졸지만 않았으면.. 했는데.. 600점...ㅋㅋ

와우 


듣기는 걱정이 많이됬어요. 리딩파트는 놓쳐도 눈으로 다시 보면 되지만 리스닝파트는.. 순간 멍때리는 순간 빠이..

근데 한나 선생님 강의를 듣게됬는데.. 세상에나

예쁘시지만 뭔가 포스 넘치시는 한나 선생님덕분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 뭔가 무서운 언니같아서.. 포스에 잠도 안왔어요

그리고 강의하신지 오래되셔서 그런지 딱 제 수준을 아시고.. 진짜 과외받는줄 알았어요

살짝 피곤하면 제가 피곤하신것도 아시는것같고 와우 짱


저는 사실 강의들은 후에 공부를 따로 막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음 그냥 강의 하나듣는거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엉덩이와 의자가 친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강의시간에 더 집중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또 1.4배속해서 들었는데, 빠르게 지나가니까 더 잘 들을려고 집중을 더 하게 됬던거 같아요. 

핑계일 수 있지만,, 1.0배속으로 들으면 뭔가 말이 느리셔서 나른해 지는 그런 기분.. 모든 강의들이요! 물론 다른 학생분들을 위해 천천히 말씀하시는거였겠죠?


아무튼 100일은 지나가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한달안에 끝내는 토익 보카 선생님도 진짜.. 사촌언니가 설명해주는 듯한 편안함 추천해요


좀 더 공부해서 목표인 700-750 꼭 달성할게요!!

감사합니다 점수 잡는 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