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익을 대학졸업요건을 채우기 위해서 공부 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처음에 하려고 하니까 뭣도 잘 모르겠고 영어란 저에게 늘 어려운 친구였습니다
대부분의 시작하는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영어를 대학교 진학하기 위해서 내신, 수능 공부만 좀 하다가
대학교를 진학하는 순간부터 어느새 놔버린 케이스였습니다
처음에 대학에 들어가서 영어테스트를 본 뒤 부터는 영어라는 존재는 제 머릿속에서 지워놓고있었는데
졸업하기 위해선 토익점수 550점을 넘어야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말하기를 토익 550점은 조금만 하면 금방 넘는다고 하길래
일단 내가 어느 수준인지 파악하고싶어서 서점에서 해커스 1000제 1 RC,LC를 구매해서 TEST1 을 풀어보고 나니까 심각함을 느꼈습니다
제 TEST 점수는 385점 이었거든요 ㅋㅋㅋㅋㅋ 토익 점수 표를 보니까 대충 하위 3.6% 정도라구요
주변에서 친구들도 위정척사파냐고 웃었고 저도 생전 처음받아보는 점수에 스스로 영어를 많이 놨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전에 토익을 준비해본 선배한테 물어보니까 해커스에서 인강 들어라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고 간단한 미션 좀 하면 결제금액 100% 환급해주는거 있다고 하길래
처음으로 토익 인강 사이트를 접속해서 보니까 저의 목표점수인 550점을 대상으로 하는 토익 기초 환급반이 있길래 냉큼 신청했습니다.
제가 들은 강의는 강의명에 적혀있겠고
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LC가 RC보다 잘 나온다고 하던데 특이하게도 전 RC가 더 잘나오더라구요
맨 첨에 시작할때는 LC는 남들도 금방 오른다고 하니까 일단 제쳐두고 어휘와 문법을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part5가 어느정도 잡혀갈때 쯤이 되니까 LC로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LC는 무엇때문인지 전혀 오를기미가 없었습니다
그저 그날 그날의 저의 집중력에 따라 점수가 오르내리기만 하구 요령이 없었습니다.
그때 보기 시작한게 LC 파트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당연한, 내용들 그리고 세세한 꿀팁과 토익에서 나오는 빈출유형 등을
쉽게쉽게 설명해주시는 강의를 보고 감을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 28일자 토익 시험을 보고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저는 아마 생각보다 점수를 잘 받은것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요)
물론 대부분의 여러분들 처럼 700~800 점 이곳을 헤매이고 있는게 아닌
그보다 한 층 아래인 500~600점을 받을것 같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요! 385에서 500 후반 ~ 600을 받는다는게
오랫만에 언어공부를 하면서 재미도 느꼈고
이왕 하는 김에 550점으로 대학 졸업요건만 채우는게 아니고
조금 더 해서 800점을 이후 목표 삼을 생각입니다.
본 강의는 정말로 확실하게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릴 만 합니다.
솔직히 RC는 어휘, 문법 이런거 잡고 문제유형을 파악하기 시작하면 된다~~ 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잖아요
근데 LC는 처음 할 때 '이걸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뭘 해야하지 걍 무작정 영어를 계속 들어야하나?' 이런 생각 가졌는데
이러한 막연함에서 벗어나서
분명한 길과 공부법, 팁 등을 전수해주시는 강의입니다.
모자란 점은 많지만 지금 인강에서 보고 필기 해둔 제 책을 토대로 앞으로 토익을 좀 더 힘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내서 영어를 제 친구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