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학기에 교환학생을 가고자 토익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언제 끝날 지 몰라서 교환학생을 갈 수 있을 지 없을 지 모르지만 토익 시험을 친 것은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점수는 810점입니다. 그 중 리딩 점수는 460점이 나와서 첫 토익점수 치고는 높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딩 점수 향상 비결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원래는 850점을 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리스닝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서 리스닝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리딩과 리스닝 균형 잡힌 공부가 필요합니다. 다음 토익 시험에는 리스닝 점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해커스 토익 강의 중 가장 도움을 받았던 강의는 850점 목표 해커스 토익 Reading 어휘 강의입니다. 단어들의 어근을 세세히 알려줘서 단어의 의미를 더욱 잘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사 파트 단어를 가르쳐 주실 때 그 단어와 자주 어울리는 명사 단어들을 나열해주셔서 관련 문제가 나왔을 때 굳이 전체 문장을 해석하지 않고도 1초만에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는 토익 특성 상 이러한 꿀팁들은 고득점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단어를 포함하는 관용 어구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어휘 강의이지만 타동사 or 자동사인지/가산명사 or 불가산명사인지/전치사 to or to부정사와 결합하는지 등에 대해 부가적으로 알려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매일매일 출석하는 것은 실패했지만 환급제도 덕분에 나태해지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해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900점 돌파를 위해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그 때에도 해커스 토익을 재수강할 계획이 있습니다. 모두 해커스 인강을 통해서 원하던 토익 점수를 얻어서 각자의 꿈을 이루시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