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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목표점수는 몇점인가요?
최종 목표는 850점.
02. 내가 들은 강의, 선생님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주세요.
전 과정을 들을 수 있는 강의프로모션이다 보니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었다.
해커스에 등록하기 전까지는 500점을 겨우 넘은 점수였고,
당연히 기초반을 들었어야 했으나, 850 정규반 책이 무료로 오다보니 겁도 없이 덤벼들었다.
정말 이해도 어려웠고 파랭이 빨갱이 책이 끝날때까지 약 2개월여를
성과도 없이 어렵게만 지나왔던 것 같다.
김동영, 한승태 선생님이 정말 시키는대로 그대로 했던 것 같다.
오답노트 준비해라, 어떻게 리뷰해라.
그 결과 토익 실전 1000제를 푸는데 상당히 점수가 많이 올라있는 모습이었다.(특히 LC)
물론, 최종 목표에 택도없는 점수이긴하나, 긴 지문을 어떻게 풀어갈지, 긴 문장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감은 온다.
별도의 저만의 공부방법이 또렸하게 서 있지 않은 분이라면,
무조건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공부하는게 정석인것 같다.
요령피우지 말자....
03. 기타의견(ex : 나만의 공부 TIP)
의지가 상당히 약한 사람이기에 플래너를 활용한 공부를 해야만 했다.
그러지 않고선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매일 습관처럼 진행했던 것 같다.
매일 04시30분 기상. (특히 이점은 출석인증을 해야 하는 해커스 덕분에 쉽게 적응 가능)
노랭이 단어장과 어플, 암기고래 어플로 30분 이내로 단어 풀이.
(강성태 영단어 3회독 정도 하고 나니 어플정도로 하루에 시간 많이 안뺏기고 상기차원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
해커스 1000제 문제 1일에 1회 풀고 리뷰강의 6개 중 2개 듣고,
다음날에 나머지 리뷰강의 듣고 가볍게 정리하기.
이정도가 지금 진행하는 루틴이다.
그런데 해커스 1000제 문제 2는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인지...어려운 문제만 골라논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ㅠㅠ
그래서 그런지 12월 20일 토익에서 다들 어려웠다고 하는 것 같은데,
내 느낌은 그냥 평상시 같았다.
이 루틴대로 올해 3월부터 살아왔고 그 기간동안 목표했던 한국사 1급과 컴활 1급을 땄다.
술 좋아하고 노는것 좋아하는 사람인데,
솔직히 코로나덕분에 밖에 못나가고 사람 못만나고 하니
현 시점이 국가적 위기는 맞지만, 나로서는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이 틀림없다.
팬데믹이 끝나기전 목표한 공부 성과 수확해내야 겠다..
습관. 생각보다 무섭다.
열공의 흔적을 매력넘치는 사진으로 인증해주세요:)
ex) 성적표, 노트필기, 플래너 등 공스타그램 사진 대환영!
모트모트 태스크 플래너
해커스 1000제 2 R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