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직장인입니다.
회사 생활 13년차.. 토익을 마지막으로 공부 한지도 입사 당시인지라..
처음엔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듯.. 토익도 많이 변했겠지 하고, 다시 공부할 엄두가 안났었는데..
작년에 긴 육아휴직에 들어온 이후로.. 영어공부 도전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을땐.. 파트별로 문제수도 많이 달라지고..당황 스러웠습니다~
그래도 10년 전, LC와 독해는 나름 점수가 나왔었던지라..
문제 풀기 기술이 중요한 파트 5,6 위주로 수업을 찾아보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01. 목표점수는 몇점인가요?
(수강 후, 시험을 보셨다면 달성점수도 자랑해 주세요!)
=> 시작시 목표는... 환급반200% 환급금을 향해 감히 900점!!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결과는 공부하고 1개월만에 9/24일 첫 시험엔 825점, 두번째 시험 10/10 두번째 시험에서 935점으로 목표 달성했습니다.
02. 내가 들은 강의, 선생님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주세요.
-. LC : 공부하다 보니.. (10여년 전에도 그랬듯이..) Part 3,4는 스토리가 있어.. 오히려 틀리는 갯수는 (한번 놓치면 끝인) Part2보다 적었던것 같습니다.
해커스 MP3를 핸드폰에 설치하고 이동시간에 많이 들었는데, 특히 mp3가 모의고사별/파트별/문제별... 구분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원하는 부분을 골라서 반복적으로 들을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 RC : 위에도 쓴것 처럼 Part 5,6의 문제풀기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해커스토익 모의고사1"을 풀고 김지현 강사님의 Reading 부분 강의를 봤습니다.
1.2배속으로 해도 쏙쏙 들어오는 선생님의 목소리와 말투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03. 기타의견(ex : 나만의 공부 TIP)
LC가 RC보다 점수가 높은 편인데..
모의고사를 시간정해 풀고, (LC는 특히..) 다 풀고나서 바로 답안지로 채점하지 않고, 두번째 듣고 틀렸다고 생각되는 답을 고치며 셀프 채점을 했던 것이 저만의 팁이라면 팁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답안지로 채점하면 당시에 아.. 이게 아니고 이게 답이구나 해도..
내가 듣고 고민하고 틀린것을 캐취하는 것과는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첫번째 듣고 푼것을 두번째로 다른펜으로 체크하면 10개 정도 고쳤다고 하면, 그 이후에 답안지로 채점하면 그중 반정도로 틀린 것으로 추려지게 되고..
그러면서 LC능력이 커진것 같습니다.
열공의 흔적을 매력넘치는 사진으로 인증해주세요:)
ex) 성적표, 노트필기, 플래너 등 공스타그램 사진 대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