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의 '토'자도 몰랐던 토린이가 취준을 위해 토익을 처음 시작하려니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너무 막막하였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해커스 토익을 알게 되었고, 직접 학원을 다니기엔 집과 거리가 어느정도 있어서 인강을 신청해서 들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첫 토익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려니 시작 하기도 전에 겁부터 먹었습니다.
일단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시는대로 열심히 따라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출석했습니다.
영어라고는 고등학교 때 마지막으로 다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오랜만에 배우는 영어는 낯설기도 하고 특히 문법 파트는 아예 기억 조차도 나지 않았습니다.
제일 걱정했던 파트도 part5였는데 종훈샘을 만나 그 두려움이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씩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과 기억 안나는 부분은 인강의 다시보기 장점을 살려서 또 다시 돌려보고 혼자 큰소리로 대답하면서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현장강의 못지 않게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두려웠던 문법을, 마주하기 싫었던 문법을, 그동안은 문법 문제만 나오면 아무거나 느낌가는대로 찍기 바빴는데 종훈샘이 알려주신 방식으로 차근히 스킬 적용해서 풀다 보니까 어느순간 정답이 보이더라구요:) 그때의 쾌감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목표 점수까지는 한참 남았지만, 그래도 입문반 목표 답게 첫 토익 잘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 좋은 점수로 졸업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