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2월까지 친구들과 정말 즐겁게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놀기만 하니까 제가 많이 멍청해진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토익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과도 영어영문학과이고 어차피 토익은 나중에 필요하기때문에 토익공부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토익은 처음이었기때문에 중급토익책을 구매했고 제일 판매율이 좋은 해커스교재를 샀습니다.
처음에는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했지만 공부하는데 있어서 많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파트7부분은 익숙하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풀어야할지, 빠르게 푸는 방법은 무엇인지, 문제유형이 뭐가 있는지,
시간분배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등등
그래서 인강을 듣게 됬습니다.
솔직히 많이 기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을 읽어주고 해석해주는게 전부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 생각과 다르게 선생님의 인강은 문제유형정리부터 빨리 풀 수 있는 방법까지 문제를 풀때 쓸 수 있는 핵심스킬(?)을 알려주셨고 덩달아 제 독해 실력도 향상되었습니다.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히다보니까 파트7에 자신감이 붙었고
제일 자신있는 파트가 파트7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제가 \"이쁘니\" 와 \"1+2\" 문제를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토익 파트7의 좋은 길잡이 역할이 되어주었던 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