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목표점수는 몇점인가요?
(수강 후, 시험을 보셨다면 달성점수도 자랑해 주세요!)
원래 목표는 토익 850이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875점이 나왔습니다!
02. 내가 들은 강의, 선생님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주세요.
저는 김지현 선생님의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 reading 수업을 들었습니다. 제가 아무런 공부 없이 처음 본 토익 점수는 770점이었고, 확실하게 목표에 도닫하기 위해 조금 더 높은 850으로 잡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두려웠습니다. 강의를 듣기 2년 전에 2달짜리 학원을 등록했었는데 거의 나가지도 않았고 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어서 대충했었습니다. 이랬던 내가 과연 제대로 강의를 다 볼수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고, 의지력이 약한 제 자신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그냥 가볍게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전부 다 보려고 애쓰지 않고 강의 하나를 보더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모르는 것을 확실히 짚어가며 시간만 절약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생각으로 강의에 임했습니다. 리스닝 보다는 리딩을 못해서 리딩을 중점으로 공부했으며, 저의 약점은 문법과 시간 관리였고 역시나 김지현 선생님은 저에게 해결책을 내주었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니 저의 문제가 지문을 읽으면 이해를 못하여 하나하나 짚어가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지문을 반복해서 읽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문제를 푸는 열쇠는 지문 안에 있다' 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문제에 있는 단어가 비슷한 단어로 지문 속에 있다던지, 그저 이름만 나온 사람을 동그라미 쳐놓고 이 사람의 직업이나 위치에 대해 써놓고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정리를 해야 하는데, 무작정 읽으려고만 하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기출 문제를 풀 때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했더니 모의 토익을 볼 때 5분을 남기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또한 이 방법이 리스닝에도 도움이 되어 항상 5문제 정도 틀렸었던 제가 이번엔 리스닝 만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03. 기타의견(ex : 나만의 공부 TIP)
저는 '돈이 아까우니까 대충 전부 다 보자' 라는 마인드 보다는 '하나를 듣더라도 다 외울만큼 제대로 듣고 짚어가자' 라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리스닝은 그냥 기출문제를 계속 돌려서 풀었고, 어려운 단어만 찾아서 따로 외우거나 헷갈리는 다른 나라 억양을 인지하도록 계속 들었습니다. 리딩은 먼저 문제를 시간 안에 다 푼 다음에 강의를 보고, 선생님이 말해주는 것 전부 다 적으면 혼란스럽고 나중에 보기 복잡하고 귀찮으니까 제가 아예 모르는 것이나 헷갈리는 부분만 책에 정리하고 단어는 전부 다 다른 공책에 옮겨 적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전날 책을 다시 보고, 단어만 적어놓은 공책만 들고 가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역시나 문법이나 단어는 외우니까 성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리딩을 시간 아예 못 푼 적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에는 그냥 신경쓰지 않고 점수를 매긴 다음에 남은 문제들을 집중해서 풀었던 것 같습니다. 리딩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역시나 파트 7이었습니다. 그래서 문제와 지문 속의 비슷한 단어를 캐치하려고 했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지문 속에서 나오는 글을 쓴 목적을 알면 왜 썼는지, 대충 어느 직종의 사람이 누구에게 썼는지 예상을 하고 풀 수 있어서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어를 까먹지 않도록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를 같이 썼었고 반의어와 연결하여 외워서 더 잘 외워졌던 것 같습니다.
열공의 흔적을 매력넘치는 사진으로 인증해주세요:)
ex) 성적표, 노트필기, 플래너 등 공스타그램 사진 대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