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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김동영
[850점+목표] 해커스 토익 Reading 문법 (전반부) [최신개정판]
역시 왜 김동영 김동영하는 지 알겠어요. 985점 달성 후기
작성자: 김*기
| 평점:


김동영선생님과 함께 985점 달성했어요


토익공부를 안한 지 오래되었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막막하던 차에 해커스 광고를 보고 환급반을 등록했어요.

개인적 성향상 목표가 있으면 동기부여가 돼서 더 열심히 하는데, 목표 점수도 따고 용돈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거든요.

우선 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두가지를 했어요.


한 달, 일주일, 하루 단위로 목표 세워 매일 달성량 체크하기

복습을 철저히 하고 그 날 배운 문법과 단어들을 정리하기


우선, 시험 때까지 약 한 달간의 시간이 있었어요. 먼저, 모의고사를 1회 풀고 채점 후, part 56에가 가장 취약하다는 걸 발견했어요.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김동영선생님 인강을 들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재귀대명사와 관계대명사부분에 대한 문제를 풀 때, 정답률이 50%정도 되었고, 답을 고를 때도 100%확신을 갖고 풀지는 못했죠! 문법 강의수가 어마어마 했기에 저는 제가 취약한 부분만 따로 강의를 들었어요.

다른 선생님강의도 들었봤지만, 확실히 정확하게 필요한 부분을 짚어 주시고, 설명도 쉽게 자세하게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 강의의 효과는 대단했어요

그동안 두루뭉술하게 조각처럼 펴져있었던 지식들이 한 곳에 모아지는 기분이었어요.

또한, 토익에서 주로 출제되는 문법포인트들을 잘 짚어주셔서 정리하기가 쉬웠어요.

강의를 들은 부분의 문제들은 다 풀고, 틀린 부분들은 한 번더 표시했다가 다시 풀었어요.

참고로, 저는 기본서 풀이할 때는 교재에 체크하지 않았어요.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따로 종이에 풀이하고 틀린 부분은 인덱스 테이프를 이용해서 표시해 두었어요.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에 300개 들어 있는게 있는데 이게 얇아서 표시하기도 좋고 투명도 좋아서 나중에 읽을 때 떼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기본서를 다 풀고 또 다시 part56만 중점적으로 20회를 풀었어요. 그리고 표를 만들어서 매 번 성적이 향상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처음에 15이렇다가 강의듣고 10회정도 문제풀이를 하니까 3~-5정도까지 가더라구요! 진짜 460문제나 풀었는데 아직도 틀리는 문제가 있다는게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시중에 있는 기출, 모의고사를 구해 20회를 더 풀었어요! 그럼 총 1380문제를 푼거죠! 이렇게 하니까 결국엔 다 맞게 되더라구요! 제 목표는 990이었으니까요!

이렇게 자신감이 생기고 난 후에 RC 100문제를 시간에 맞춰 풀었어요!

시험장에서도 자신감있게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물론, 이번 시험엔 정말 쓸데없는 팁(LC Part2 시간에 Part 5펼쳐놓고, 듣기 문제별 텀에 파트5 풀이하기. 이게 맞는 사람도 있지만 난 정신이 없어서 몇 문제를 놓치고 말았음)을 써보려고 시간분배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985점을 맞기는 했지만, 다음번에 보면 990점 맞을 꺼라 확신합니다.

단어암기 TIP!

토익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단어였어요.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게 가장 좋은 거라고들 하지만 저는 손이 게을려서 이렇게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게 암기했어요.

예를들어 provide with라는 구문이 있다고 하면, 거기에 맞게 제가 문장을 만들었어요. 카카오 provides me with free 주식. 물론, 카카오도 영어로 쓰고 주식도 영어로 쓰면 좋겠지만 이걸 찾아보고 하는 것보다 providewith 와 함께 쓰인다는 게 더 중요함으로 이렇게 문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나 알파문고같은 문구점에 가면 더블에이 메모지를 팔아요. 한쪽에는 영어단어 다른쪽에는 뜻과 함께 예문을 써서, 쉬는 시간마다 외웠습니다.

사실, 전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에 자신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990점은 어려웠어요.

먼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쪽으로 공부를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라는 과목이 가장 정직한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딱 공부한 만큼! 성과가 나오더라구요!


또한, 토익 역시 문제은행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완전히 똑같은 문제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비슷한 문법 포인트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문제에 노출되고,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이 부분을 하기엔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

믿을만한 강사분을 정해서 이 분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강사분들도 사람이기에 틀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지만

수년동안 연구하고, 공부하신 것들이기에 이 분들의 노하우를 빨아들인다면 고득점하기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겨울방학 다들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점수 획득해서, 앞으로 나아 갈 길에 토익이 방해가 되지 않게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