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목표 점수는 몇 점인가요?
이번이 첫 토익이기도 하고 졸업하려면 최소 750점을 맞아야 해서, 목표 점수를 750점으로 잡았습니다.
오늘 첫 시험을 치루었고, 다음 시험은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02. 내가 들은 강의, 선생님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주세요.
단어, 리스닝, 리딩 등 많은 분야에서 해커스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저는 특히 친절하고 정확하신 김지현 선생님의 <스타토익 필수 문법 공식>이 매우 도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따로 문법을 열심히 배우지 않아 기본적인 문법 공식도 자주 까먹고는 했습니다. 그렇게 영어를 '감'으로만 읽는 것이 버릇이 되어서 토익 시험을 위해 문법을 다시 한번 제대로 익히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제 1강부터 제 22강까지는 백 가지 문법 공식을 익히고, 그 후로는 실전 연습에 들어가는 형식으로 강의는 전개됩니다. 토익 시험은 속도전이라고 들었는데, 선생님의 강의로 빠르고 정확히 알맞은 문법의 답을 찾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표 점수에 따라서 문법 공식이 나누어져 있어 저처럼 목표 점수가 따로 명확하신 분들은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어휘와 구문도 지문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영문법 약점은 '어렴풋이 알지만 제대로는 설명해내지 못한다' 라는 점이었는데, 이 약점도 점점 극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의 전에 '유형 맛보기' 코너에서는 오늘 학습할 문법을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대략 감을 잡을 수 있어 편했습니다.
03. 기타의견(ex : 나만의 공부 TIP)
저의 경우 토익에 아주 많은 시간을 쏟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후기가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리려는 수강생보다는 다른 일을 하면서 토익 단어를 조금씩 틈틈이 익히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소위 '노랭이'라 불리는 토익 기출 보카 단어집을 분권하여 들고 다녔습니다. 모바일 앱이 훨씬 휴대성이 좋지만, 종이로 봐야 암기력이 더 오른다는 생각에 분권을 했고 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와 크기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공강이라 시간이 빌 때 단어집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일과가 끝날 쯤이 되면 노트에 하루 한 과 분량의 단어를 쓰며 그날의 암기 분량을 완료했습니다. 문법 공부 같은 경우도 노트에 예시 숙어를 같이 필기해 이해를 돕도록 했고, 지문의 문장들은 어절 단위로 끊어 읽어 여기에 어떤 문법적인 요소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열공의 흔적을 매력넘치는 사진으로 인증해주세요:)
ex) 성적표, 노트필기, 플래너 등 공스타그램 사진 대환영!
